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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수출도시 구미’의 명성 되찾는다

Date : 2015/03/13 | Hits : 475  
NewDaily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구미공단 수출동향 긴급 점검을 통한 문제점 해결과 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11일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과 구미공단의 수출실적이 둔화(전년대비13% 감소) 됨에 따라, 구미세관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등 수출기업체, KOTRA, 경제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공단 경제활성화 및 당면 수출동향 긴급 점검회의를 가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이어 구미국가 산업단지의 수출액 감소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출 둔화 원인과 대책 등 동향을 점검하고 수출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구미공단의 수출둔화 원인과 관련해 구미공단의 주력산업인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산업생태계 변화 대응과 환율하락, 대중국 수출둔화, 유럽경제 침제 여파로 향후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수출 마케팅 전략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향후 중국 내수․소비재 시장과 더불어 신흥 시장 개척지원을 적극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갑수 구미세관장은 수출통관 관련 시책에 대해 설명하며 중소수출기업에 대한 통관지원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한 것으로 전했다.

한편 시는 기업인들이 가장 애로를 겪는 해외 구매선 발굴을 위해 ‘수출기업 토탈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외시장 조사대행, 해외박람회 참가지원, 중소기업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 지사화 사업지원을 실시해 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유럽지역 경제협력 사업의 추진을 위해 ‘구미시 독일 통상협력사무소’를 개소, 시장조사, 기업제품 홍보, 수출입거래 지원 등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유로화 약세, 저유가로 인한 유럽의 경제성장 조짐을 낙관하며 전방위적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창조경제센터 구축, 280만평의 5공단 조성과 대형국책사업으로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 구축사업을 유치하는 등 신 성장 기반조성에 역점을 둔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5공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도레이 첨단소재 1조6천억 투자계획에 이은 첨단부품소재, 신재생에너지, 신소재 등 첨단산업 위주의 기업유치활동과 자동차부품산업, 국방산업, 의료기기산업 육성으로 구미공단의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 시장은 수출기업체, 수출 지원기관․단체가 주축이 돼 ‘수출도시 구미’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노력과 지원을 당부하며, 최근  FTA(자유무역협정)로 넓어진 세계시장(73.5%)을 대상으로 기업인들은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수출교역 시장 확대와 수출 증진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김형만, 황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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